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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원 졸업생 논문 발표 실적 '탁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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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김한식 기자=
올해 광주과학기술원(GISTㆍ총장 선우중호)을 졸업하는 대학원 박사학위취득자들의 논문 발표 실적이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GIST(지스트)에 따르면 24일 박사 학위를 받는 42명은 재학기간 1인당 평균 6.74편의 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SCI)급의 논문을 발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신소재공학부 정승재 박사의 경우 재학중 메모리 소자 등 반도체와 관련된 총53편의SCI 논문을 발표해 최다 논문을 발표한졸업생으로 기록됐다. 또 같은 학부왕건욱 박사는 28편, 생명과학부 이충구 박사는 16편의 SCI 논문을 각각발표했다. 정보기전공학부 파키스탄 국적의 매난 S. 무하마드(Mannan S. Muhammad) 박사는전기전산분야 국제 최우수학술지에 우수 논문을 발표해 졸업식에서 최고상인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받는다. 정보기전공학부 송하룡 박사는 융합예측기를 기반으로 한 상호작용 다중모델 추정 알고리즘을 제시하는 등 우수논문을 발표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상을 수상한다. 생명과학부 이충구 박사는 면역조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터루킨-10(IL-10)' 기작을 체계적으로 연구해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상을 수상한다. SCI(Science Citation Index)는미국 과학정보연구소(ISI)가 과학기술분야학술잡지에 게재된 논문의 색인을 수록한 데이터베이스를 가리키며, 학계에서 인정받는 논문을 의미한다. GIST 관계자는 "개원이후부터 줄곧 모든 교과목 수업을 100% 영어로 진행하고 박사논문 해외인증제도를 운영하는 등 글로벌 우수인력 양성에 매진해왔다"면서 "비록 후발주자이지만 짧은 기간에 세계 최정상급 대학원으로 급부상했다"고 말했다. 학위 수여식은 24일 오후 2시 오룡관 대강당에서 교직원 및 학부모, 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총 185명(박사 42명,석사 143명)이 학위를 받는다. 학위수여자 중에는 7개국 16명의 우수한 외국인 졸업생도 포함돼있다. 지난 97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GIST는 이날 학위수여식까지 박사 684명, 석사 2544명 등 모두 3228명의 고급과학기술 인력을 배출하게 된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2022314378290705&outli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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